영화 / / 2022. 11. 1. 21:39

콘스탄틴 영화추천, 원조 퇴마 영화

콘스탄틴 포스터
콘스탄틴 포스터

오늘은 콘스탄틴 오컬트 영화에 대해 리뷰합니다. 콘스탄틴 2편 제작이 확정되면서 퇴마 액션 영화인 콘스탄틴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콘스탄틴 줄거리와 2편 제작 소식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컬트 영화 콘스탄틴 줄거리

영화는 멕시코 한 폐성당에서 한 남자가 숙명의 창을 찾은 후 차에 치인 후에도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한편 LA 에서는 주인공인 콘스탄틴(키아누 리부스)이 한 신부에 연락을 받고 악마가 몸에 깃든 여자를 퇴치합니다. 그리고 수습생인 채즈(샤이아 라보프)가 콘스탄틴을 따라다닙니다. 악마를 퇴치한 후 벽에서 숙명의 창 그림을 발견합니다. 사실 콘스탄틴은 폐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입니다. 한편 형사인 여자 주인공 안젤라가 정신병동에 있는 쌍둥이 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죽은 동생의 소식을 듣고 안젤라는 동생의 장례식을 위해 신부님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가톨릭에서는 동생의  큰 죄로인해 신부는 장례식을 거절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콘스탄틴도 누군가를 찾아갑니다. 그 누군가는 대천사 가브리엘입니다. 콘스탄틴은 지금까지 해온 일을 이야기하며 가브리엘에게 생명연장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 요구는 들어주지 않습니다.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 콘스탄틴에게 안젤라가 찾아옵니다. 안젤라는 이사벨이 안타까운 소식이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주장하며 도와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안젤라가 절실한 것은 동생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져서 악귀들에게 고통을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안젤라가 떠난 직후 불길한 기운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콘스탄틴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안젤라에게 가 악마가 몰려들을 쫓아냅니다. 악마는 지옥에만 있어야 하지만 인간 세계에 드러난 것을 발견하고 이사벨을 돕기로 합니다. 이사벨의 시체에서 나온 모양과 콘스탄틴을 돕던 신부의 몸에도 같은 모양이 나온 것을 발견합니다. 단서를 조사하던 중 인간 세계에 오지 못하는 루시퍼 악마의 아들 마몬의 표식임을 발견합니다. 이승에 오기 위해서는 강력한 영매와 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까지 발견합니다. 안젤라는 쌍둥이 동생처럼 보이지 않는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곧 숙명의 창을 가진 마몬이 모습을 드러내고 강력한 영매가 되는 안젤라를 데려갑니다. 쌍둥이 동생 이사벨은 스스로 몸을 던져 강력한 영매가 되기 위한 방법을 선택했던 것이었습니다. 정신병동에 마몬은 안젤라를 데려가고 혼혈 악마들을 불러들입니다. 콘스탄틴은 안젤라를 구하기 위해 정싱 병동으로 갔지만 안젤라의 몸속에는 이미 마몬이 깃들었습니다. 마몬의 부활을 위해 필요한 신의 도움은 가브리엘이라는 것도 밝혀냅니다. 가브리엘은 죄를 저질러도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인간들에게 질투와 불합리함을 느껴 악마를 인간세상에 불러들여 공포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악마의 고통을 견뎌낸 자만이 신의 은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투로 신을 저버린 가브리엘을 콘스탄틴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시한부의 인생을 선고받았던 콘스탄틴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콘스탄틴 2편 제작 확정

2005년에 개봉한 콘스탄틴은 당시에는 호평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상영 이후에 입소문이 타기 시작하면서 콘스탄틴의 평가는 달라졌고 오컬트 영화의 대표작품으로 인정받으며 회자되고 있습니다. 혼혈악마, 혼혈천사 그리고 퇴마사가 존재하는 스토리는 큰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콘스탄틴 2편 제작을 기대해 왔지만 후속 편 제작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9월 16일 콘스탄틴 속편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미국에서 보도했습니다. 콘스탄틴 1편을 연출한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복귀하였습니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주인공 콘스탄틴 역은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맡았습니다. 콘스탄틴 1에서의 키아누 리브스는 엄청난 비주얼과 키로 화제가 됐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버린 키아누 리브스가 어떤 모습으로 콘스탄틴 후속 편을 연기할지 궁금합니다. 현재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로렌스 감독이 헝거게임 후속 편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제작일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는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키아누 리브스, 할리우드 대표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만 58세 입니다. 국적은 캐나다로 현재 배우자는 없습니다. 리브스는 3살 때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캐나다에 정착한 이후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되기로 결정합니다. 리브스는 1994년  speed 영화에서 흥행한 후 할리우스 스타로 등극합니다. 그리고 1999년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은 매트릭스를 영화를 만나 연기합니다. 매트릭스 시리즈 후에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2014년 존 윅을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합니다. 존 윅을 연기하기 위한 키아누 리브스의 사격 연습 영상은 그가 얼마나 연기에 진심인 배우인가를 보여줬습니다. 보통 속편은 흥행에 실패하거나 실망감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존 윅 시리즈는 속편을 내면 낼수록 흥행에 성공함을 보여주며 키아누 리브스의 전력을 보여줍니다. 존 윅 4편 개봉도 2023년에 나올 예정이며 존 윅 5편도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리브스는 친한 친구의 죽음, 유산 등 힘든 개인사가 많음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노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멋진 배우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로 키아누 리브스를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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